Terrarium - World

2021-02-20 20:38

 

지형

 

세계는 크게 4층으로 나누어지지만, 이 사실을 아는 생명체들은 모든 생명체들의 절반조차 안됨. 대부분의 생명체는 중층에서 살고 있고, 여러 이유 때문에 중층에서 살지 못하게 된 생명체들이 상/하층에서 살고 있음. 지반 면적은 지하층>하층>중층>상층 순으로 좁아짐. 위로 올라갈수록 땅이 좁아짐.

 

각 층의 바다(층의 끝) 너머로 끝과 함께 최하층 쓰레기장이 보임. 생명체라면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광경이므로 바다에서 사는/탐험하는 생명체들도 대부분 그곳을 꺼려함. (그럼에도 탐험하는 생명체들은 있음)

 

지하층은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 일명 쓰레기장. 지하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에서 생명체들이 살고 있음. 순서대로 하층(1F), 중층(2F), 상층(3F)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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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화한ver)

상층(3F) : 상층의 땅 = 중층의 하늘

중층(2F) : 약화의 층이자 중심이 되는 층. 중층의 대부분의 생명체는 상층과 하층의 존재를 모름.

하층(1F) : 하층의 하늘 = 중층의 땅.

최하층(B) : 쓰레기장

 

 

상층(3F)

쓰레기 처리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음. 땅에 뭘 함부로 버릴 수가 없음. 땅에 뭐 하나 잘못 버렸다가 중층에 영향을 줬다간 바로 영구추방임.

 

중층(2F)

남쪽폐쇄적인 종족들이 다수 살고 있음. 춥고 고산지대. 험준함.

북쪽 : 더움. 평야지대

동쪽 : 고원, 끝으로 갈 수록 사막지대.

서쪽 : 정글, 습함, 바다.

 

하층(1F) 

우기 때 빗물을 모아다 한 곳에 저장, 이 물을 정화해서 마심


최하층(B■)

 

 

 

 

 

세계의 구성 원리

 

()과 믿음, 감정들이 뭉치면서 실체화가 되는 불완전한 세계.

실체를 가지게 되는 데에는 여러 조건이 있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경우는 크게 2가지임

 1. 소수의 인원이 공통된 강렬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경우

 2. 다수의 사람들이 같은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있을 경우

 

이렇게 해서 생성된 것들은 좋은 효과를 이끌어내기도 하지만 나쁜 방향으로 이어지기도 함. 단순히 버프를 주는 선에서 끝나기도 하지만 보다 자세하게 실체화가 될 경우 자아를 가지고 현실 세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함. 따라서 이러한 현상들을 감지하고 추적하여 확보 및 격리하는 조정자들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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