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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 어디 한 번 해봐. 이기는 건 내가 되겠지만.

외관


살짝 올라간 눈매, 연한 쌍꺼풀,
곱슬기가 거의 없는 검정 생머리. 머리는 가슴에 닿을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늘씬한 체형.
몸 관리를 거의 하지 않지만 최근 체력적인 문제를 조금씩 느끼는 듯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려 하고 있다.

편하게 면으로 된 티와 바지를 입고 그 위에 가디건 또는 백색 코트를 입고 다닌다.
패션 감각이 전혀 없는 건 아니라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잘 입는다.

애연가에 애주가.
특히 담배를 매우 좋아해 금연 구역 또는 담배를 싫어하는 사람이 근처에 있는게 아니면 항상 담배를 물고있다.
담배는 보통 하루에 2~3갑 정도 피운다.





성격



자신만의 마이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나 제멋대로라고 하기보단 본인만의 페이스를 잃지 않을 뿐 상대방을 잘 배려한다.
상대의 적정선을 잘 파악해 그 안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편.
당황한 적이 거의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잘 놀라지 않고 잘 대처하다보니 종종 사기꾼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듯.

시원시원하고 특유의 페이스 및 여유로운 분위기 덕에 제법 인기가 있지만 일정 이상 가까워진 사람은 드물다.
먼저 싸움을 거는 편은 아니나 들어오는 싸움은 거절하지 않는다.

하나에 제대로 집중하는 경우 그것만 파는 외골수.

기타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으며 수학, 물리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수능 1주일 전 눈병에 걸려 컨디션 악화로 재수를 했었다.
원래는 잘하는 과목만 잘하는 편이었으나 재수 도중에 참가했던 게임에서 여러 일을 겪으며 오기가 생겨 독학한 결과 부모님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대학교의 물리학과에 합격했다.
이후 지인의 도움을 받아 영국으로 유학길에 오르나 그 해 겨울에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 후 한국에 있는 집과 재산들을 모두 정리해 영국으로 국적을 옮겼다.
대학교 조기 졸업 후 여러 인맥의 추천으로 연구원으로 지내며 석, 박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다 그만두고 쉬고 있다.


술에 취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깡소주를 병 채로 마셔도 취한 기색은 커녕 더 쌩쌩해지는 타입.

부모님이 모두 교수였고 가정교육보단 연구실에서 지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집안일에는 통달했다.
어지간한 요리들은 다 할 줄 알며 수준급의 요리를 한다. 다만 외형은 그리 보장을 못한다.

게임으로 번 상금, 부모님의 재산 등을 낭비하지 않고 적절한 투자를 해 돈이 궁하지 않다.
또한 단기 아르바이트나 외주 등을 통해서도 번 돈이 꽤 있다.

장식하는 걸 귀찮아 해서 혼자 살던 시절 집 안이 꽤 삭막했었다.



현재 앵커리지에서 외젠과 함께 살고 있다.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거나 외주 등을 받으면서 지내고 있다.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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