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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2 D

LS/SH

그림 정산도 하긴 해야 하는데... 너무 개판 낙서들이 많아서 못하고 있음
그래도 크로키는 꾸준히 했음 다만 오닥구 그림이 아닐뿐

LS/SH

그래도 크로키 책 한권은 또 채웠다고~~~ 이제 7권쯤 쓴 것 같음

No. 131 D

LS/SH

생존 신고...
나름 어찌저찌 살아있음

No. 129 D

LS/SH

자취 4일차….
반강제로 컴 없는 삶을 살고있다

LS/SH

아이패드에 익숙해지려고 하는중

LS/SH

결국 블투 키보드를 샀는데 너무 작고…작고…작아 이것도 익숙해져야함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지…. 거러나도 걸렸다 회복했고ㅆㅂ

No. 128 r

LS/SH

미국 영어 문화 수업 읽는 타래

LS/SH

1. 미국식의 거절문화는 바로 Nope, 이게 아니라 I'd love to, but~ 의 방식. 상대가 누구든 그를 존중해야 하고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대화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마인드. 차별 없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 마인드임.
독촉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This is a friendly reminder that~ / Just a friendly reminder that~ 등의 표현이 있음. friendly reminder라는 말 자체가 네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야ㅋㅋ 같은 약간 익살을 섞은... 그런 느낌의 표현

LS/SH

굳이 기록을 남기지 않는 부분들이 꽤 많은데, 그럼에도 책 자체는 굉장히 훌륭한거 같음
저자가 미국식 문화에도 해박(해질 수 밖에 없었고)한데 그걸 한국식으로 비유를 잘 해줘서 쉽게 와닿음
아 이게 이런 느낌이구나? 같은 것들이 초반인데도 확 느껴짐... 좋다.

No. 127 A

LS/SH

연말정산 한거 그래도 자랑스러우니간 원본 사이즈로 올릴래 ㅎㅎ

그림을 디게 크게 그리는 편이긴 한데 원본으로 이걸 다 올리면 용량도 터지고 그림도 요상하게 깨져서 싹다 600으로 맞추는 슬픈 그런

No. 126 D

LS/SH

오늘 안에 이거랑 틀까지 마감치기

그림 그리는게 늘긴 늘었구나 기특하다 예전에는 진짜 소솧나 문양 넣는 것까지도 귀찮아해서 안했는데 이제는 함...

LS/SH

약간의 모에체? 적당히 섞은... 그런거 연습해보기

LS/SH

이거 다 그렸음!!!!!!!!

에 또 손목에 힘주지 말기 힘 줄 때와 빼야 할 때를 인지하기

No. 125 A

LS/SH

피아노 치는 엔비 썰

엔비 위에 있는 형/누나들 모두 의대/법대로 간 초 엘리트 집안

엔비가 처음 피아노를 치게 된 건 첫째 형이 치던 피아노를 듣고 그대로 따라쳤음 물론 애기 손이라서 어눌하긴 했지만 평소에 얌전/조용/먹는것만 관심있던 애기가 피아노에 완전 신나서 반응하니깐 부모님은 같이 시켜봄. 좀 시켜보니 재능이 있어보임. 그래서 위에 나이 많은 형/누나들은 공부를 잘하니 너는 예술이라도 해봐라 해서 그대로 피아노 시킴.

그대로 얌전히 콩쿨->해외 예고까지 루트 쭉 밟음. 그러다 집에 연락이 옴. 애가 약간의 za폐증상이 있다고... 해서 형이 가보니 애 상태가 꽤 심각한 것임. 대in기피도 심각하고, 결국 자퇴 넣고 집으로 데려옴

가족들도 모두 거부하는데 그나마 챙겨줬었던 형을 제외하곤 사람을 피함. 부모는 무능한 자식놈은 필요없다고 반쯤 내놨음. 꼴보기 싫다고 적당한 곳에 방 하나 구해주고 거기다 방치해둠. 그래도 피아노 치는걸 그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아서 피아노에 게임들 잔뜩 사다주니 또 나름 어케 잘 지냄. 나름 만족하는듯? 같은거.

인터넷에서 공략글이나 좀 끼적이고 그냥 적당히 커뮤질이나 하고 있는데 형이 그걸 가만히 보다가 너 피아노 잘 치니깐 좋아하는 겜들 브금 어레인지라도 해보는건 어떠냐고 해서 해서 그거 영상 찍어다가 올림. 첨에는 조회수 몇 안나오고 했는데 형이 어거지로 시켜서 공략 쓰는 곳에도 홍보글을 썼음. 그러니깐 조금 나옴.(이건 그간 엔비가 여러 게임들 공략글을 나름 써서 인지도가 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이걸 몇 번 반복하니깐 커뮤니티에서 엔비는 공략도 적당히 쓰고 피아노도 좀 치는 그런 애로 알려지게 됨.

그러다 이제 겜에서... 이벤트를 하는거지 왜 맨날 그런거 있잖음 창작자 이벤트 같은거 거기서 엔비가 해본거지 어레인지에. 근데 거기서 상을 받은거임. 그리고 공식에서 제의가 온다... 혹시 우리겜 작업해보쉴?

여기서 학창시절 썰을 좀... 좀 쓰자면 얘는 피아노로 들어갔지만 작곡 공부도 꽤 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잘했다. 작곡도 잘했지만 편곡을 특히 잘했음.
그리고 유학생활에서 애가 저꼬라지가 된건... 애가 성격이 그렇게 활발한 것도 아닌데 타국언어 그렇게까지 잘하는 것도 아님 등의 여러 이유로 텃세와 따를 받으며 더더욱 폐쇄적으로 변한 것임

무튼 이 뒤는 나중에 품

LS/SH

엔비썰을 마저풀자

화면에 검정화면만 띄워놓고 방송했었는데 하도 뭐라 그래서 주의사항만 올려둠. 주된 내용은 이것.
신청곡 중 모르는 건 들어보고 판단함, ㅇㅇ는 짧게, ㄴㄴ는 길게 침. 말해달라고 해도 안함,
보통은 예아니오를 피아노로 답해주지만 좀 길게 답해야 하는 건 타이핑 침. 타자 자체는 굉장히 빠른 편. 캠을 키긴 하는데 손캠임.

좀 뒤에... 고정 시청자 5~10명쯤 되고 방송 키면 10~40명 정도 듣는 정도로 컸을 때(방송한지 한 1년은 되었을 즘) 얘네 형이 너 운동좀 하라고 해서(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하면 안되지만) 얘한테 애기 리트리버를 분양해줌. 얼떨결에 받았다가 멈무가 만든 난장판에 으어어어 하고 휩쓸리는 엔비... 원래도 불규칙한 방송이었는데 멈무 사진과 함께 아예 공지가 올라오는 것임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적응하는 동안 방송은 쉽니다. 이런 식으로... 인간들 그거 보고 주인님 사진이나 더 올려랴 이러고 있음

결국 방송 및 악기들 방은 금지구역으로 빼두고 나머지를 멈무에게 다 내줌... 멈무를 위해 하루에 몇번씩 산책에 끌려나갔다오게 됨ㅋㅋ 덕분에 체력을 기르게 되었다(초반엔 힘들어서 며칠간 누워있기도 했음)
어느정도 익숙해지기도 해서 방송 키는 양이 좀 늘었는데.... 대신 좀 규칙적인 시간대에 올리게 됨 이것이 멈무의 힘이다 가끔 방송하다가 채팅창에 잠시 하고 사라지면 멈무가 사고친거라ㅋㅋ 이제 청자들도 앎 아 주인님께서 부르신다ㅋㅋ 다녀오셈ㅋㅋ 이러면서ㅋㅋ

No. 124 D

LS/SH

-ㅅ-

그냥 내가 언제부터? 외국인에 대한 겁이 없어졌는가에 대해 주저리 쓰는 글
어짜피 갠홈이고 내 앞마당인데 편하게 쓰지 뭐


역시 시작은 사이판이었음.
아무래도 reservation이란 단어를 떠올리지도 못하고 당시의 내가 얼어붙어서ㅋㅋ 아무말도 못하고 나왔던게 정말 충격이었음. 물론 프리 다이빙의 강렬한 기억도 있었지만... 확실히 사이판 다녀오면서 사람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정도까지는 잘 모르겠고 나한테 강렬한 기억을 남기긴 했음.

그 뒤로 공부 좀 하고... 어떻게든 아가리를 털 수 있는 실력을 쌓기 시작했지 음 알바 하면서도ㅋㅋ 웃겼지 알바 하면서는 신사적으로(?) 싸우는 법을 배웠고 사이사이 면접 준비하면서 모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장땡인 영어회화를 익혔음 놀랍게도 이걸로 지금 회사에 붙었답니다 나는 면접장에서 문법적으로 맞는게 없는데 어떻게 이해는 되네요<- 소리 진짜 평생 못 잊음 평생의 안주거리일듯

그리고 회사 다니면서... 사실 영어보단 눈칫밥만 엄청 늘었던듯 영어가 통하는 상대여야 영어가 늘지 18
근데 사이사이 섞여있는 영어권 사람들이라거나... 뭐 어떻게 하다보니 저게 외국인이라는 느낌보단 빨리 치워야 하는 손님(상황에 따라선 손놈이 되기도 함)이 되니깐 걍 어떻게든 떠들 수 있는 깡이 생긴거 같음
쓰고나니 정말 우당탕탕이었네 그치만 살아남자면 어쩔 수 없었어요

문장으로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여전히 남아있긴 한데, 단어만 말해도 통한다는 사실도 일부러 의식하고 있음. 걔들도 매번 존대마냥 꽉꽉 채워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걍 편하게 떠들자~ 물론 내 족같은 발음에 고통받는다면 유감입니다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같은 생각도 좀 하고.

괌 다녀올 때는 좀ㅋㅋ 내가 너무 피곤에 찌들어있어서(4근x3 지옥의 ttl 12근 시절, 진짜 좀비였음+현지 태풍) 뭘 못했는데 호주 다녀올 때 엄마가 놀랬던거 또 생각하면 음 내가 정말 겁이 없어졌구나ㅋㅋ 하고 혼자 웃음

지금도 전화 영어는 좀 겁나고, 가끔 영어를 써야 하는데 일본어가 튀어나오기도 하고(진짜 왜 이러는진 모르겠음 내가 일본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알바 시절의 잔재인가?) 일상 회화로 넘어가기 시작하면 어라 어버버 하는데, 그래도 옛날... 사이판 때를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 영어 천재!! 이런건 아니여도 내가 그래도 전보단 나아졌구나~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음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나는 역시 국제로 나가고 싶고 그러기 위해선 역시 영어가 필수임
보통 외국에서 싸울 수 있을 실력이 되면 대충 평균은 된다고 하는데 일단 싸울 깡은 있지만 단어는 약간 모자른듯한?... 나는 항상 나를 영어권 초등학생 수준이거나 그 밑이라고 생각했는데 초~중등생 사이 어드메가 아닐까? 하고 조금 뻔뻔해져도 되지 않을까(ㅈㄴ) 겁이 없다는게 꽤나 큰 메리트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이렇게 써두고 또 한 반년쯤 뒤에 보면 어휴 쪼렙쉑ㅋㅋ 저런 생각도 하고 귀엽네 하고 볼지도 모르겠다 미래의 나를 위해 즐거움을 남겨두었다고 생각하지 뭐

LS/SH

그리고 여기 뒤적이다 깨달음 나 엔비 나름 꾸준히? 그리고 있구?나?

LS/SH

갠홈 게시판 저거 하나 고쳐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있고 귀찮아서 내비두고있음...........

No. 121 D

LS/SH

발전을 느낄 수 있는 요즘이 참 좋다
전반적으로 내가 많이 나아졌음을 계속 느끼고 있어서 정말 좋음

그리고 체력에 대한... 그런거 사람들이 어떻게 그게 가능했었는지 다 결국 체력이 있으면 가능했던거였음을ㅋㅋ 이제는 알게 됨

LS/SH

불과 1년 전만 해도 진짜 헥헥 거리면서 갔던 곳들 아무렇지 않게 슥슥 걸어올라가는 나 자신을 보고 좀 놀랐음.... 이게 체력의 힘? 운동이 무안단물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고

LS/SH

의도적으로 트위터를 줄이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음........

No. 118 D

LS/SH

이걸 매일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쉬는날 틈틈히 끼워주기... 바보처럼 하루 반 이상을 고장난 상태로 있지 말고...

LS/SH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이 될 것이다.

LS/SH

쉬는 날이라고 진짜 늘어지게 잠도 자고 겜도 실컷 했는데 이렇게 며칠에 한번씩 하니깐 좋다

LS/SH

항상 플랜 비를 생각해둘 것

No. 115 D

LS/SH

스트레스 받는거 보니깐 다시 수도승 라이프로 돌아가야겠음

LS/SH

내꺼 가물가물해서 간만에 했더니 INFJ

LS/SH

다 재미없는거 보니 슬슬 현타오는 타이밍인가 싶음 그래 이정도면 많이 했다 슬쩍 쉬어가자

No. 114 D

비공개
멤버 공개용 로그 입니다.

No. 113 D

LS/SH

10월에 할거랑 해야하는거랑

셀프 칭찬 많이 해주기@
시험 끝내고
상황 봐서 건강검진도 해서 받아오고
벤치프레스 내 힘으로 밀어서 5개 이상 하는거 성공하기

LS/SH

된다면 접수까지 하자!

No. 112 D

LS/SH

갤러리 뒤적거리다가 예전에 덕질하다가 그 때 알게 되었던 지인들이ㅋ ㅋ ㅋㅋㅋ 내 글 좋아해줬던거 찾았음...
맞아 그때 일에 죽어가다가도 그런 피드백 때문에 족같은 인생 글이라도 쓰자 싶어서 글 열심히 썼던거 같음
물론 해당 장르 특성 상 글 쓰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던 것도 있었지만
살면서 아마 다시 없을... 복에 겨운 일도 받았었고 음음 굳이 낮출 필요 없어

LS/SH

10월 목표... 벤치프레스 도움없이 내 힘으로 밀기

LS/SH

내 걷는 속도 1.2배인걸 또 잊었어 바보인가 씁

LS/SH

*******주말내로 펜팔 답장하기*******
월간/주간 플랜 재정립 필요함 집가서 하기

No. 111 D

LS/SH

오늘 할거..
단어 다 외우고 / 테스트 2개 치우고 / 헬스장 1시

LS/SH

어우 요근래 계속 상태 불량이야..............

터키 펜팔 친구 너무 귀여워 말도 넘 이쁘게해

No. 110 D

LS/SH

오래된 지인들이 님 티알 지뢰 아녔음?<- 하고 가끔 물어봐주는데 ㅋ ㅋㅋㅋ
사실 이렇게 물어봐주는 지인들에게도 무지 감사함 ㅠㅠ 무튼
예전에는 지뢰가 맞았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괜찮아진듯해... 완전 좋아~!!!! 까진 힘들어도 어 괜찮아 먹을만해까진 왔어 이것도 좀 더 노력하면 좋아하는듯?<- 까지 발전할 수 있을 듯 해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료한다는게 맞는 말인가봐 진짜

LS/SH

얘 굴리고 싶어......... 남캐굴리고싶어...............

그리고 반무테로 적당히 뭉갤라고 하니깐 또 손목 아픔 추석 내내 얌전히 공부나 하라는건가봐

안까먹게 쓰는 키워드 - Creep, meltdown, 10가지 색의 천, twins

No. 109 A

LS/SH

1101 - 헬스장 1시간 반
1102 - 헬스장 1시간 10분
1104 - 헬스장 1시간

뭐야 왜 중간이 사라져있냐 나중에 살려야함

1113 - 40분

LS/SH

미래의 나를 위해서 체력 적금을 추가로 더 들어야 할 것 같음 ㅇ>-<


0919 - 슬로우 버피 10 x1 / 케틀벨 스윙 - 20 x 3
0920 - 슬로우 버피 12 x1 / 케틀벨 스윙 - 20 x 4
0922 - 1시간 걷기 / 슬로우 버피 10 x1
0923 - 헬스장 1시간
0924 - 헬스장 1시간
0928 - 헬스장 1시간
0929 - 헬스장 1시간
0930 - 1시간+a쯤 걸었는데 이 a가 1시간은 되는거 같음
1001 - 헬스장 1시간... 벤치프레스 20kg 했음 ㅆㅃ
1005 - 헬스장 1시간 + 걷기 30분
1007 - 걷기 40분
1008 - 헬스장 1시간
휴일땜에 쉼...
1013 - 헬스장 1시간
그리고 14일에 백신이야 아 또 강제 휴식이야

1018 - 헬스장 1시간
1019 - 1시간 걷기
1021 - 1시간 걷기
1022 - 1시간 걷기
1023 - 헬스장 1시간, 40분 파워워킹
1025 - 헬스장 1시간
1027 - 헬스장 1시간

No. 108 D

LS/SH

소이펜 쓸 때 손목이 아픈 이유 딴거 없었음 내가 힘을 너무 많이 줬던거임 ㅆㅂ 힘빼라 진짜
셀식 연습중인데 어렵다

LS/SH

자기전/일어나서 한번씩 외울 내용 읽어두기~~

LS/SH

목요일 좀 쉬고 금토일 공부하고

LS/SH

테오도르 다시 굴리고 싶다....................................................................

No. 107 D

LS/SH

슬슬 짤방으로 쓸 그림도 없어 큰일났어 그림그려라

LS/SH

어라 완전히 잊고 있었다가 갑자기 메일 와서 뭐지? 했는데 진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생일축하를 먼저 받아버렸음 ㅋ ㅋ ㅋ ㅋ 으아아아 아아아 아아 답장할께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사랑해

No. 106 D

LS/SH

나 이렇게 찾아버릴지 몰랐단 말이지w 인생 참 신기하고..........

LS/SH

오늘 집오면 스터디 좀만 하고... 내일 백신 맞을거 대비해서 컨디션 관리 하고...

LS/SH

사랑이란 건 좀 복잡한 거야.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것이면서 또 우리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큰 불행이기도 하니까.
자네도 언젠가 알게 될 걸세. 사랑은 우리를 아주 많이 아프게 할 수 있지.
하지만 쓰러지는 것을, 특히 사랑에 빠져 쓰러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돼. 사랑은 아주 아름다운 거니까.
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원래 그렇듯 우리 눈을 부시게 하다 못해 눈을 아프게 하지.
그래서 사랑이 가고 나면 울게 되는 거라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 조엘 디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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